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벽조목 가지 덩어리 소품 장식

본문

가끔 매장에 두기에 적당한 벽조목을 찾는 분이 계십니다.
이왕 매장에 둘 것 이라면 카운터에 두고 하나 둘 만지고 가게 하는게 좋을 것 같다는 생각에
덩어리 하나를 다듬어서 보내곤 했습니다.
좋은 소식이 들리기도 하고...
혼자 생각하곤 합니다.
고스란히 벽조목의 효과일까...아니면 만지면 좋을 것 같은 사람의 심리 때문일까...
때론 답이 없는 경우도 있고 찾을 수 없는 경우도 있습니다.
어떤 방식이건 조금이나마 도움이라면 좋은 일이죠. ^^

그냥은 제가 이 상태로 남기지 않고 모두 잘라보고 내부를 보고 목걸이를 만들기에 모두 조각이 나곤 합니다.
그래서 그런 문의가 있을때 가능한 경우도 있고 불가한 경우도 있습니다.
구입하신 분 중 가족이 매장을 열어서...지인 선물로... 등 다시 구입을 원하시는 분이 계시고
모두 잘라낸 상태라서 곤혹스럽기도 합니다. 믿고 찾았을때 할 수 없는 상태...
이번에 이전에 구입하신 분을 위해
하나를 만들면서
가능한 부분 하나를 더 다듬어 보았습니다.
어느날 모두 잘라서 목걸이 부분을 찾게 될테니 앞으로는 미리 덩어리 몇개라도 준비해 두는 습관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한쪽으로 불꽃이 이글거리는 듯 한 화려한 커리 무늬가...목걸이로 만들고 싶은 욕망이 ....
이 덩어리 하나면 참 많은 목걸이가 나오겠죠.
그러나 꼭 필요한 용도라면 이렇게도 손대야 하는 것 이리라 생각듭니다.

캐나다는 아직 2019년이 하루 더 남았습니다.
한국은 이제 몇시간 남지 않았을 테지요.
떠오르는 태양은 2020년을 말 할 것 입니다.
2020년은 더 행복한 시간이길 기원해 봅니다.

---- 대디하트

유튜브로 영상 보기 -> https://youtu.be/HJaEnPWFIXw



관련글 더보기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