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시간으로 현재 4월 21일 밤 8시입니다
3일전 4월 18일날 글을 올릴때 캐나다 확진자수는 31927명 이었죠.
오늘 캐나다 확진자수는 38422명입니다
제가 있는 온타리오주는그 중 11735명.
하루에 평균 2000명이 더 늘어난 수치입니다.
한국처럼 그래프위 상승추이가 멈추는 날이 과연 올까 여전히 걱정스럽습니다
한국이 코로나와 싸울때 다른 나라들이 미리 대비했다면 상황은 좀 더 빨리 진정시킬 마지막 기회였던 듯 보입니다.
현재로서는 확진자가 이유없이 꺽이긴 어려워 보이고
빠른 백신만이 답이 아닐지 생각드네요.
국경을 마주한 미국은 만대가 아니라 81만명.
제가 보는 그래프로 오늘만 23000명이 늘어나 있습니다
한국의 몇천명이 큰 걱정이었는데 상황은 완전히 다르게 흘러왔네요
캐나다 사람들은 정부가 하라는 말을 잘 듣고 있습니다
한사람이 나와야 한사람이 들어갑니다
입구에선 카트를 하나씩 알콜로 닦어서 줍니다
그러나 역부족이네요
마트에 들어서면 바닥에 테이프로 화살표 방향이 표시되어 있고 그 표시대로 이 간격을 두고 장을 봅니다
대부분 잘 지키고 있습니다
또 점원 앞에는 대형 아크릴판을 두어 계산할 때 침이 튀는걸 막고 있구요
나름의 노력들은 많이 하고 있죠
이제 코로나 이야기 정리합니다
38000명이 넘었고 하루에 2000명꼴로 늘어나는 캐나다
사람들은 정부의 규칙을 잘 지키고 있으나
그래프가 꺽이지 못하는 상황.
한국과 달리 프라이버시로 인해 확진자도 정확히 앒수 없기에 동선도 정확히 알 수 없는 것이 문제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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