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핸드메이드 우드 갤러리' 카테고리의 글 목록 (2 Page)

벽조목과 벽조목 그 사이로 운석 별똥별. 오로지 대디하트 아이디어에서 나온 접목. 새로운 아이디어, 새로운 디자인, 새로운 시도는 첫 창작자의 몫으로 두어야 합니다. 부끄럽지 않아여 할 창작. 그러하길.

핸드메이드 우드 갤러리/벽조목 목걸이 霹棗木 2021. 10. 25. 16:04

미니 도장 형태의 벽조목 목걸이입니다. 러프한 질감을 표현한 디자인으로 깍은 자국과 톱자국을 드러낸 수공 느낌. 짙은 부분 벽조목. #벽조목목걸이 #벽조목 #대디하트 #소울메이트목걸이 #도장목걸이

핸드메이드 우드 갤러리/벽조목 목걸이 霹棗木 2021. 10. 22. 06:13

벽조목을 만드는 시간보다 고민하는 시간이 깁니다. 길게는 몇 달 고민하고 손대지 못하는 벽조목들이 있고. 작은 조각에서 목걸이 하나 만드는데 이렇게 자르는게 나은가 저렇게 잘라야 하는가...며칠을 시간만 보내기도 합니다. 생각이 끝나면 손에서 나오는 과정은 그리 길지 않습니다 모두 그러하겠죠. 글을 쓰는게 오려운게 아니라 스토리 구상이 어려운 작가나 그림 그리는게 어려운게 아니라 어떻게 무엇을 그릴 것 인가 고민하는 작가나 .... 시간... 그 시간만큼 나아지길 바라며.

핸드메이드 우드 갤러리/벽조목 목걸이 霹棗木 2021. 10. 12. 18:49

벽조목 목걸이 10월 작업 중

몰두. 몰입. 시간과 공간. 벽조목을 만지는 시간은 많은 걸 초월합니다.

핸드메이드 우드 갤러리/벽조목 목걸이 霹棗木 2021. 10. 12. 01:58

500년 태백 벽조목

500년의 역사를 함께한 태백 벽조목. 전설처럼 내려오는 나무에 전해지는 이야기 중 하나인 지팡이 출신. 일반 나무에서도 흔치않지만 벽조목에서는 거의 보기 어려운 버드아이와 자글자글 커리가 담겨 있습니다. 세월이 깊어야 가능한 이야기입니다. 얼마전 협찬한 드라마에 협찬할까 고민하다 말았던 벽조목입니다. 언젠가 꼭 필요한 일이 있을 듯 하기도 하고, 워낙 귀한 벽조목이라서 당분간은 손대지 않을 예정입니다. 사진의 벽조목들은 모두 오랜 역사를 갖고 있고 벼락은 맞은지도 수십년 백년이상 된 벽조목들입니다. 저런 난해한 벽조목에서 무엇을 만들어지는 부분은 일부가 되기에 맘 놓고 마음대로 난도질하지 못하게 됩니다. 손대지 말아야 할 벽조목. 때론 손을 대도 만들어 질 수 없는 벽조목도 많습니다. 오래전부터 많은 ..

핸드메이드 우드 갤러리/벽조목 목걸이 霹棗木 2021. 10. 4. 10:59